무슨 일 하시나요?

어제 만난 한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들은 이야기이다.

이 친구가 최근에 유럽 여행중에 젊은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종종 나누다가
넌 무슨 일하니?” 라고 물어보자 하나같이

“글쓴다”

“드럼친다”

“플룻분다”

“여행간다”

이런 답이 나오더랜다.

한두 명이 그랬다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여행 가는 곳마다 비슷한 답이 돌아왔단다.

만약 한국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면 아마도

“대기업 (혹은 회사명) 다닌다”

“공기업 다닌다”

“창업했다”

“기자다”

“주부다”

“논다”

등의 답이 돌아오지 않았을까?

유럽 젊은이들에게는 내가 하는 일이라는 것이
돈 벌기 위한 직업이 아니라

좋아서 하는
평생을 두고 삶 속에 파고들어 있는 활동이이었다는 것.

평생고용이 이미 무너져버린 오늘날
호구지책을 넘어서는,
인생 속의 아름다운 목표를
내 주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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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무슨 일 하시나요?”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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